라이딩이라하니 거창해져버렸네.., 아들이 크면서 타지않는 접이식 자전거가 있다. 마침 요즘 체중감량을 해야해서 평소보다 더 걷고있는데 일요일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 심심해서 자전거를 끌고 천변으로 나왔다 건강을 위해 걷고 유산소를 시도하면서 출발전에 흡연으로 마음가짐을 다잡는다 ㅋㅋㅋ 천변에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이런 라이트한 자전거로도 충분하다. 다만 안장이 딱딱해서 오래 타면 엉덩이 아픔 ㅠㅠ 해질녘에 나왔더니 노을과 벚꽃의 풍경이 예쁘다내일모레 벚꽃 구경 가기로 했는데 역대 2번째 빠른 개화를 하면서 구경도 가기전에 끝물이다멋진 도시의 야경을 찍으려는 의도였건만 자전거 탄 채로 찍다보니 ㅋㅋㅋ 야간에 폰카 렌즈가 빛을 모으려고 촬영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방가르드해진 사진 일요일 자전거 타..